윤석열, 국민의힘 탈당…"백의종군할 것, 김문수에 힘 모아달라"(종합)
"대선 승리와 자유민주주의 지키기 위한 최선의 길" 주장 국민의힘 내부서 尹절연 요구 확산 이후 논란 끝에 탈당 입장 표명 윤석열 전 대통령이 17일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n.news.naver.com
- 윤석열 전 대통령이 5월 17일 국민의힘을 탈당하며,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백의종군하겠다고 밝혔다.
- 그는 김문수 후보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하며, 이번 대선이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짓는 중요한 순간임을 강조했다.
- 윤 전 대통령의 탈당은 당내에서 중도층 공략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과의 관계 정리가 필요하다는 요구가 커진 데 따른 결정이다.
광주 금호타이어 화재, 공장 절반 태울 듯…내부 통로로 확산(종합)
2개로 나뉜 구역 중 축구장 5개 규모 서쪽 공장 전소 위기 안전 우려에 진입 대원 철수, 샌드위치 패널 탓 진화 어려워 정회성 천정인 정다움 기자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총 2
n.news.naver.com
- 5월 17일 오전 광주 광산구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공장 절반이 소실될 것으로 보인다.
- 소방당국은 진화 헬기 등 총력 대응 중이나, 공장 구조와 소방용수 부족 등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이번 화재로 소방대원 2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불길이 남쪽 공장으로 번지지 않도록 추가 확산 방지에 집중하고 있다.
무디스, 美 신용등급 최고등급서 한 단계 강등…"정부부채 증가"(종합)
피치·S&P에 이어 3대 신평사 모두 하향…등급전망은 '부정적'→'안정적'으로 무디스 "관세, 단기 충격 있겠지만 장기 성장 영향없어…기축통화 지위도 도움" 이지헌 특파원 = 국제신용평가회사
n.news.naver.com
-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최고등급(Aaa)에서 한 단계 낮은 Aa1로 강등했다.
- 무디스는 미국의 재정적자와 정부부채 증가, 이자 부담 확대 등을 등급 하향의 주요 이유로 들었다.
- 시장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란 평가도 있으나, 미국 정부의 재정 및 통상 정책에 변화가 예상된다.
"남겨둔 짐 빼고 재임대"…'수원 일가족 전세사기' 2차피해 호소
경매 낙찰까지 소유권 가진 점 악용…"임대인측에 비밀번호 알려주면 안돼" 700억원이 넘는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수원 일가족 전세사기' 사건 임대인 측이 최근 사
n.news.naver.com
- '수원 일가족 전세사기' 임대인 측이 피해자 동의 없이 사고 매물에 무단 재임대를 놓아 2차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고소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 피해자들은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상태에서 짐을 남겨 점유를 주장했으나, 임대인 대리인이 무단으로 짐을 치우고 새로운 세입자를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 전문가들은 임차권 등기 명령 후에도 비밀번호 공유를 피하고, 점유 의사를 명확히 밝혀 2차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손흥민에 '임신 협박' 남녀 일당 오늘 구속심사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33·토트넘 홋스퍼)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하며 손씨에게 돈을 뜯어내려 한 일당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17일 결정된다. 서울중앙지법 윤원묵 부장판사는 오후 2
n.news.naver.com
- 손흥민 선수에게 '임신 사실을 폭로하겠다'며 돈을 뜯어낸 전 연인 등 2명에 대한 구속 여부가 17일 결정된다.
- 20대 여성은 초음파 사진을 보내며 3억 원을 갈취했고, 40대 남성은 추가로 7천만 원을 요구하다 미수에 그쳤다.
- 경찰은 이들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초음파 사진의 진위 등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준강제추행·사기 혐의 허경영 명예대표 구속…"증거인멸 우려"(종합)
최재훈 심민규 기자 = 사기와 정치자금법 위반, 준강제추행 등 혐의로 수사받는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 대표가 구속됐다. 의정부지법은 16일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검찰이 허 대표에 대
n.news.naver.com
-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사기, 정치자금법 위반, 준강제추행 혐의로 5월 16일 구속됐다.
- 허 대표는 종교시설 운영 과정에서 영성 상품을 비싸게 판매하고, 상담을 빌미로 여신도를 부적절하게 접촉한 혐의를 받고 있다.
- 법원은 "증거 인멸 우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으며, 허 대표 측은 수사 과정의 불공정함을 주장하며 반발했다.
'트럼프 감세법안', 美공화 강경파 반발로 소관 위원회에서 부결
트럼프 "공화당 단결해야" 촉구했지만 공화 의원 5명 반대표 하원의장 "당내 타협 위해 노력할 것"…재상정 길 열려있어 조준형 특파원 = 미국 여당인 공화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 공
n.news.naver.com
-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 공약을 담은 세제 법안이 공화당 내 강경파의 반대로 하원 예산위원회에서 부결됐다.
- 강경파 의원들은 추가적인 복지예산 삭감을 요구하며 민주당과 함께 반대표를 던졌다.
- 법안은 향후 재상정 가능성이 있으며, 당내 온건파와 강경파 간 타협 시도가 이어질 전망이다.
3년만의 러·우크라 협상, 돌파구 없었다…휴전에 입장차 극명(종합2보)
포로교환 2천명 합의에 그쳐…푸틴-젤렌스키 정상회담 여부에 논의 집중 우크라 무조건 휴전 요구…러는 "휴전 조건부터 명확히" 추가 회동 합의했지만 시기 미정…트럼프-푸틴 회담 성사 주목
n.news.naver.com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튀르키예 중재로 3년 2개월 만에 직접 협상을 가졌으나, 휴전 등 핵심 쟁점에서 입장 차이만 확인하고 실질적 진전은 없었다.
- 양측은 2,000명 규모의 포로 교환에는 합의했지만, 휴전 조건·점령지 문제 등에서는 의견이 극명하게 갈렸다.
- 유럽은 러시아 추가 제재를 예고했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푸틴과의 직접 회담 가능성을 시사하며 국제사회가 주목하고 있다.
'사건사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법대 교수 "대선 사전투표 막아달라" 가처분신청…헌재서 기각 (0) | 2025.05.22 |
---|---|
尹, '부정선거' 주장 영화관람…대선 앞 음모론 논란 부추기나 (0) | 2025.05.21 |
민주당 당사 인근서 흉기소지 남성 체포…가방에 칼·BB탄총 (0) | 2025.05.20 |
지귀연, '룸살롱 접대의혹' 부인…공개 사진엔 입장 안 밝혀 (0) | 2025.05.19 |
대법 "지귀연 판사 의혹, 윤리감사관실서 사실관계 확인 중" (0) | 2025.05.16 |
중앙지법 "지귀연 부장판사 의혹제기 추상적…밝힐 입장 없다" (0) | 2025.05.15 |
손자 사망 급발진 소송 운전자 패소…법원 "페달 오조작 가능성" (0) | 2025.05.13 |
美 145%→30%, 中 125%→10%…미중, 90일간 관세인하 전격 합의 (0) | 2025.05.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