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국힘 지도부 이틀째 충돌…"날 끌어내리려해" "국민 배신"
金 "공식후보로 인정하지 않아"…권영세 "단일화 약속이 우선" 지도부, 金 만나러 TK 향했지만…金, 돌연 일정 취소하며 상경 내일 전당원 단일화 찬반조사로 金압박…일각 '후보교체' 목소리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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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당 지도부가 한덕수 후보와의 단일화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김 후보는 당이 자신을 인정하지 않는다며 반발하고, 지도부는 단일화를 압박 중이다.
- 한덕수 후보는 단일화 실패를 국민 배신이라며 김 후보에게 참여를 촉구했고, 김 후보는 일정을 중단하며 갈등이 심화됐다.
- 국민의힘은 단일화 찬반 여론조사를 실시하며 11일까지 단일화를 추진하지만, 김 후보가 회의에 불참해 논의가 진전되지 않고 있다.
체코 법원, 한수원 원전 본계약 제동…7일 서명 연기될듯(종합2보)
"프랑스 EDF 제기 소송 마무리될 때까지 미뤄야" EDF, 체코 반독점당국 이의제기 기각되자 법원에 소송 차대운 기자 정빛나 특파원 = 체코 법원이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의 원자력발전소 신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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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코 브르노 지방법원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체코전력공사 자회사 간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 계약의 최종 서명을 프랑스전력공사(EDF)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중지시켰다.
- EDF는 입찰 탈락에 불복해 체코 반독점사무소 결정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본안 판결 전까지 계약 체결을 막아야 한다고 판단했다.
- 이에 따라 7일로 예정됐던 26조원 규모의 계약 서명식이 연기될 가능성이 커졌으며, 한수원은 발주사와 협의 중이다.
방송활동 중단하는 백종원…'흑백요리사2'·'장사천재'는 어쩌나
백 대표, 계속되는 더본코리아 논란에 "모든 방송 활동 중단하겠다" 선언 이미 출연한 예능만 '흑백요리사2' 등 3편…편성 및 공개일 불투명해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6일 모든 방송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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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각종 논란 속에 6일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기업 경영에 집중하겠다고 선언했다.
- 그는 현재 촬영 중인 프로그램을 제외한 예능 출연을 중단하며,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시즌2'와 tvN '장사천재 백사장 시즌3', MBC '남극의 셰프' 등 출연 예정 프로그램들의 편성은 불투명해졌다.
- 백종원은 사과문을 통해 품질·원산지 문제 등 제기된 의혹을 인정하고 2025년을 더본코리아의 쇄신 원년으로 삼아 가맹점주 지원과 기업 문화 개선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고령 치매환자 자산 154조원, GDP 6.4%…2050년엔 488조원 넘어
저출산위·건보공단·서울대 공동조사…65세 이상 치매환자 124만명 1인당 평균 자산 2억원 저출산위 "사기·투자위축 우려 있어, 대책 마련할 것" 65세 이상의 고령 치매 환자들이 보유한 자산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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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기준 국내 65세 이상 고령 치매 환자 124만 명 중 61.6%가 약 154조 원(국내총생산 GDP의 6.4%) 규모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1인당 평균 자산은 약 2억 원으로 조사됐다.
- 치매 환자 수와 자산 규모는 급격히 증가해 2050년에는 환자 수가 약 397만 명, 자산은 488조 원(예상 GDP의 15.6%)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 정부는 치매 환자의 자산 관리와 사기 예방, 경제적 자산 동결 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후견·신탁 제도 확대 등 대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고양이에게 생선을'…고객 예금 15억원 빼돌린 신협직원 실형
초반에 높은 이자 주다가 계좌 해지…22년간 범행하다가 자수 항소심서도 징역 4년 6개월…재판부 "금융기관 신뢰 악영향" 고객들이 믿고 맡긴 예금 십수억원을 20년 넘게 빼돌린 신협 직원이 1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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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의 한 신협 직원 A씨는 2002년부터 2023년까지 87차례에 걸쳐 고객 예금 15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돼 1심과 항소심에서 징역 4년 6개월 실형을 선고받았다.
- A씨는 지인들에게 높은 이자를 약속해 예금을 유치한 뒤 계좌 해지와 위조된 출금·입금 전표를 이용해 돈을 횡령했으며, 횡령금은 아파트 인테리어와 자동차 구입 등에 사용됐다.
- 재판부는 A씨의 자수를 순수한 반성으로 보지 않고 증거 인멸 시도도 지적했으며, 피해 고객들은 신협을 상대로 17억 원 규모의 민사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하마스 "이스라엘과 휴전 협상 더 이상 의미 없어"
네타냐후 가자지구 점령 구상 공식화 하루 만에 반응 유현민 특파원 = 하마스 고위 관계자가 6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휴전 협상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하마스 정치국 고위 간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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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안보내각은 가자지구 점령 작전인 '기드온의 전차' 계획을 승인하고 네타냐후 총리가 점령 의지를 공식화했다.
- 하마스는 휴전 협상 무의미를 선언하며 전쟁 지속을 강조했고, 국제사회는 이스라엘 점령 계획을 인도법 위반이라 비판하고 있다.
- 이스라엘은 군사작전을 확대 중이며, 인질 위험과 가자 주민 인도주의 위기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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