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선에 7명 후보 등록…이재명 1번·김문수 2번·이준석 4번
전날 6명 이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추가 등록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총 7명의 후보가 등록한 것으로 11일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대선 후보자 등록 마지막 날인 이날 국민의힘 김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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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7명의 후보가 등록됐으며, 이재명(1번), 김문수(2번), 이준석(4번) 등이 포함됐다.
- 후보자들의 재산, 납세, 병역 등 신상정보가 공개됐고, 이재명 30억8천만원, 김문수 10억6천만원, 이준석 14억7천만원 등으로 신고됐다.
- 후보자 기호는 정당 의석수와 가나다순, 무소속은 추첨으로 정해졌으며, 기호 3번은 조국혁신당이 후보를 내지 않아 결번됐다.
원자력, 석탄 밀어내고 최대 발전원 등극…신재생 첫 10% 돌파
산업부 '2024년 에너비 수급 동향' 발표…석탄, 18년만에 1위 내줘 지난해 국내 발전 부문에서 원자력이 석탄을 밀어내고 최대 발전원에 올랐다. 17년간 1위를 지켜온 석탄이 원자력과 가스에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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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국내 발전 부문에서 원자력이 188.8TWh(31.7%)로 석탄을 제치고 18년 만에 최대 발전원에 올랐다.
-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10.6%로 처음 두 자릿수를 기록했으며, 태양광 설비 확대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 석탄 소비는 6.2% 감소한 반면, 천연가스와 원자력, 신재생에너지 소비는 모두 증가해 에너지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푸틴 "15일 이스탄불서 만나자"…'30일휴전' 우크라 제안후 발표(종합)
"조건없이 협상, 휴전 가능성 배제 않아…협상 방해한 것은 우크라" 튀르키예에도 회담 장소 협조 요청…북한군엔 "따뜻한 감사 표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우크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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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5일 이스탄불에서 우크라이나와 협상 재개를 제안하며, 조건 없는 대화와 장기적 평화를 강조했다.
- 이번 제안은 유럽 4개국 정상과 우크라이나가 '조건 없는 30일 휴전'을 요구한 직후 나왔으며, 푸틴은 협상 장소로 2022년 협상이 진행됐던 이스탄불을 지정했다.
- 푸틴은 북한군의 군사적 지원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유럽 국가들과의 건설적 관계 구축 의지도 밝혔다.
검찰,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김건희 여사에 정식 소환 통보
중앙지검, 대선 전 조사 난망 관측 깨고 출석요구…불응시 강제수단도 검토 첫 출석 초읽기…'건진법사 수사' 남부지검 확보한 김여사 휴대전화도 분석 이보배 김다혜 권희원 기자 = '정치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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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이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이번 주 정식 소환조사를 통보했다.
- 김 여사가 계속 출석 요구에 불응할 경우, 검찰은 체포영장 발부 등 강제 수단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검찰은 이미 관련 증거와 진술을 충분히 확보했으며, 김 여사가 소환에 응하면 처음으로 검찰청에서 직접 조사를 받게 된다.
인도·파키스탄 휴전에도 접경지선 포성…서로 "합의 위반" 비난
양측 지역에서 모두 폭발음·섬광 등 보고돼…긴장 지속 인도와 파키스탄이 전면적인 휴전에 합의했지만, 양측이 총구를 맞대고 있는 경계선에서는 군사적 긴장이 이어지고 있다. 사실상 국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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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와 파키스탄이 카슈미르 지역에서 전면 휴전에 합의했지만, 실질통제선(LoC) 인근에서는 여전히 폭발음과 군사적 긴장이 이어지고 있다.
- 양국은 서로가 휴전 합의를 위반했다고 비난하며, 인도 측은 파키스탄의 공격을, 파키스탄 측은 인도의 위반을 주장하고 있다.
- 미국 등 국제사회 중재로 휴전이 성사됐으나, 실제 현장에서는 충돌이 계속되고 있어 휴전 이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낙오하는 한국…1분기 성장률 -0.246%, 주요 19개국 중 꼴찌
1년간 세계 최하위권 성장 성적표…소비·건설 등 취약한 내수 영향 "추가 추경 등 없다면 올해 연 1%도 어려워" 신호경 한지훈 민선희 기자 = 최근 한국 경제의 성장 부진이 세계 주요국들과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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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1분기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0.246%로, 주요 19개국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 성장 부진의 주요 원인은 내수 침체와 건설 투자 부진, 민간 소비 위축 등 구조적 취약성으로 꼽힌다.
- 전문가들은 올해 연 1% 성장 달성을 위해 추가경정예산 등 재정 부양과 하반기 금리 인하 효과에 기대를 걸고 있다.
전농 '트랙터 밤샘시위' 19시간만에 마무리…충돌 없이 자진해산(종합)
쌀 수입 중단 등을 촉구하며 트랙터 등을 타고 세 번째 상경 시위에 나선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이 밤샘 집회를 마치고 자진 해산했다. 11일 경찰과 전농에 따르면 전농 전봉준투쟁단 소속 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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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은 쌀 수입 중단 등을 요구하며 트랙터를 타고 상경 시위를 벌였으나, 19시간 밤샘 집회 후 경찰과 충돌 없이 자진 해산했다.
- 시위대는 서울 광화문까지 행진하려 했으나 경찰의 제한으로 금천구 석수역 인근에서 집회를 이어갔고, 연행자 없이 시위를 마무리했다.
- 전농은 앞으로도 새로운 대통령과 함께 농업 정책 개선을 위한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100세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 200명 돌파…최고령 111세
1월 기준 100세 이상 201명이 유족연금 수급 빠른 고령화 속에 100세 이상의 국민연금 수급자가 200명을 넘어섰다. 11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국민연금 전체 수급자 707만 명 가운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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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1월 기준 100세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가 201명으로 처음 200명을 돌파했으며, 이 중 여성 수급자가 남성보다 2배 이상 많다.
- 100세 이상 수급자는 모두 유족연금 수급자이고, 최고령 수급자는 111세다.
- 전체 국민연금 수급자 707만 명 중 20만~40만원을 받는 비율이 가장 높고, 월 300만원 이상 수급자도 처음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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