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해군장관 "한국 기업과 적극적 조선 협력 위해 노력 다할 것"
韓권한대행, 펠란 장관 접견…한미 조선 협력 강화에 공감 韓 "한국은 美조선업 재건 최적 파트너…조선협력은 양국이 윈윈할 수 있는 분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30일 "조선 협력
n.news.naver.com
- 한덕수 국무총리 권한대행이 존 펠란 미 해군장관과 만나 한미 간 조선 산업 협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조선업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 확대와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모색했다.
- 한 권한대행은 한국이 미국 조선업 재건에 있어 최적의 파트너임을 강조하며, 특히 군함 유지보수, 수리, 운영(MRO) 분야에서 협력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양국 간 경제적·안보적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 펠란 미 해군장관은 한국 조선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 해군의 전력 강화와 첨단 함정 건조에 기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한미 조선 협력이 양국 안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강조했다.
CJ제일제당 "그린바이오 사업 안 팔고 키운다"…관세전쟁 수혜(종합)
주요 기업 중 유일하게 미국에 공장…트럼프 관세 영향 밖 EU 중국산 반덤핑 관세로 경쟁력 높아져 CJ제일제당이 그린바이오 사업을 팔지 않고 키우기로 했다. CJ제일제당은 30일 "바이오사업부
n.news.naver.com
- CJ제일제당은 바이오사업부 매각 계획을 철회하고 그린바이오 사업을 확장하기로 결정했다.
- 미국 관세 전쟁과 EU의 중국산 라이신 반덤핑 관세로 경쟁 우위를 확보했으며, 글로벌 생산기지와 스페셜티 품목 비중 확대로 수익성 개선 중이다.
- 2023년 바이오사업부는 매출 4조2천억원, 영업이익 3천37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성장세를 보였다.
文, 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정치탄압 묵과 못해"(종합)
이창수 중앙지검장·박영진 전주지검장 등 직권남용·피의사실 공표 고발 전주지검 "증거와 법리에 따라 적법하게 수사" 고발에 유감 표명 박경준 정경재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은 30일 자신의
n.news.naver.com
- 문재인 전 대통령 측이 뇌물수수 혐의와 관련해 수사를 진행 중인 검사들을 직권남용 및 피의사실 공표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했다.
- 더불어민주당 내 대책위원회는 이번 수사를 정치 탄압 목적의 짜맞추기 수사라고 규정하며, 공수처가 엄정하고 공정한 수사를 진행할 것을 촉구했다.
- 이에 대해 검찰은 수사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재판 과정에서 혐의를 입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선관위, '특혜 채용' 고위간부 자녀 등 8명 임용 취소
특혜 채용 의혹이 제기된 선관위 고위직 간부 자녀 등 8명이 30일 임용 취소됐다. 중앙선관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지역선관위 공무원으로 채용하는 과정에서 특혜
n.news.naver.com
- 선관위는 특혜 채용 의혹을 받은 고위직 간부 자녀 등 8명의 임용을 취소하고, 2명은 수사 결과에 따라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
- 감사원이 지적한 부적절한 업무 처리 직원 16명에 대한 징계 절차를 완료했다.
- 선관위는 박찬진 전 사무총장, 송봉섭 전 사무차장 등 고위공무원 8명과 특혜 의혹자 11명을 수사 의뢰한 상태다.
김수현 측, '가세연' 운영자 스토킹 혐의로 추가 고소
배우 김수현 측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운영자를 스토킹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 김수현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는 30일
n.news.naver.com
- 김수현 측이 '가세연' 운영자 김세의 씨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추가 고소하며, 법원의 잠정조치에도 불구하고 허위사실 유포를 지속했다고 주장했다.
- 가세연은 고 김새론 유족과의 통화를 인용해 김수현이 미성년 시절부터 6년간 교제했다고 주장했으나, 김수현 측은 "미성년자 시절 교제 아냐"며 법적 대응 강화 중이다.
- 김수현 측은 가세연 운영자에 대해 성폭력특례법 위반, 협박 혐의 고발 및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 중이다.
中, 미국산 에탄도 '125% 관세' 면제…"화이트 리스트 존재"(종합)
"당국 공식 발표 없이 시행…강경한 대외정책과 유연한 내부정책 병행" 일부 반도체·의약품에 이어 에탄 면세…中석유화학업계 부담 완화될 듯 중국이 미국산 반도체에 이어 에탄(에테인)에 대
n.news.naver.com
- 중국이 미국산 반도체에 이어 에탄에도 부과된 125% 추가 관세를 면제했으며, 관세 면제 품목을 분류한 '화이트 리스트'가 비공식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이 확인됐다.
- 미국산 에탄 수입의 절반을 차지하는 중국은 지난해 역대 최대 물량을 수입했으며, 일부 기업들은 비공개 절차를 통해 관세 면제 여부를 확인받고 있다.
- 중국 당국은 대외적으로 강경 입장을 유지하지만, 내부적으로는 미중 무역전쟁 충격 완화를 위해 실질적 조치를 병행 중인 것으로 분석된다.
'사건사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작년 외국인 건보 '부정수급' 25억6천만원…28% 증가 (0) | 2025.05.04 |
---|---|
얼어붙은 美中관계에 '쇄빙선' 될까…"中, 마약 대화 제안 검토" (0) | 2025.05.03 |
한덕수, 대선출마…"개헌 완료하고 3년차에 대통령직 퇴임" (0) | 2025.05.02 |
대법, 이재명 '김문기 골프·백현동 발언' 유죄판단…다시 2심으로 (0) | 2025.05.01 |
트럼프 100일 경제 성적표…S&P500 7.8%↓·달러 가치 9%↓ (0) | 2025.04.29 |
북, 러 파병 공식 확인…"북러조약 이행의 가장 충실한 행동" (0) | 2025.04.28 |
SKT “해킹 피해 발생 시 100% 보상”...유심보호서비스 가입 당부 (0) | 2025.04.27 |
인제 하남리 산불 주민 133명 대피…군부대도 확산 예의주시 (0) | 2025.0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