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韓 포함 민감국가 리스트' 발효…과학·산업협력 차질 우려

한국의 총력전에도 에너지부 내부 절차 등에 따라 시행 前 해제 불발 美연구소 방문 등에 사전 신원확인 필요…포괄적 전략동맹 상징성에 타격 정부 "美에너지부와 해결위해 교섭 지속…좀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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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韓신용등급 'AA·안정적' 유지…올해 1.2% 저성장 전망(종합)

"비상계엄으로 정치적 안정에 대한 신뢰 손상…경제·금융에 심각한 영향은 안 줘" "美관세에 따른 세계경제둔화로 건전재정 기조에 부담" 송은경 민경락 기자 =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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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용평가사 S&P는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로 유지하고, 등급 전망도 '안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1.2%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정치적 분열이 지속될 경우 정책 추진 동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S&P는 한국의 제도와 정책 환경이 국가 신용을 뒷받침하는 중요 요소라고 평가하며, 외환시장이 경제의 튼튼한 외부 완충장치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정부 12조대 추경안 편성한다…소상공인 50만원 부담경감 크레딧(종합2보)

소상공인·취약층에 4조원+α…상생페이백 신설 AI분야 1조8천억 투입·연내 GPU 1만장 추가확보…재난대응에도 3조 투입 조만간 국회 제출…민주당 "15조원까지 증액"·국민의힘 "지체할 시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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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총 12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여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지원, 인공지능(AI) 산업 육성, 재난 대응 등 세 분야에 집중 투자할 계획입니다.
소상공인을 위해 연간 50만 원의 '부담경감 크레딧'을 신설하고, AI 분야에는 1조 8천억 원을 투입하여 GPU 1만 장을 추가 확보하며, 재난 대응에는 3조 원 이상을 배정하여 첨단 장비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이번 추경안을 조만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며, 여야 모두 신속한 처리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있습니다.

美전략폭격기 B-1B 한반도 전개…북한 '태양절'에 억제력 과시

한미 연합공중훈련 실시…한국 F-35A·F-16, 미국 F-16 전투기 등 참여 B-1B 한반도 전개는 두 달만…"美확장억제 정례적 가시성 증진" 한미 양국이 15일 한반도 상공에서 미국 B-1B 전략폭격기가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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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 미국의 B-1B 전략폭격기가 한반도 상공에 전개되어 한국 F-35A, F-16 전투기와 함께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북한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에 맞춰 진행되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미국의 확장억제 의지를 과시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국방부는 이번 훈련이 한미 연합전력의 상호운용성을 강화하고, 북한의 위협에 대한 억제력을 높이기 위한 정례적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서울 집값 작년 9월 이후 최대 상승…강남 3구 견인

부동산원 3월 주택가격 동향 조사…강남 2%·송파 1.71%·서초 1.6% 올라 지난달 서울 집값이 작년 9월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하면서 하락세에 있던 전국 집값도 상승세로 돌아섰다. 지난달 23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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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 주택 매매가격이 0.52% 상승하여 작년 9월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강남구(2.00%), 송파구(1.71%), 서초구(1.60%) 등 강남 3구와 용산구(0.67%)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으며, 이들 지역은 최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서울의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지방은 정비사업 지연과 매물 적체 등으로 하락세를 지속하며 지역 간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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