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4천500명 감축 보도 사실 아냐…한국 방어에 헌신"
주한미군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주한미군 약 4천500명 감축을 검토 중이라는 외신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주한미군은 23일 입장문을 통해 "미 국방부가 주한미군을 감축할 것이
n.news.naver.com
- 미국 국방부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주한미군 감축 계획" 관련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 부인했다.
-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미국이 한국에 대한 방어 공약을 굳건히 유지하고 있으며, 다음 정부와도 협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 앞서 WSJ는 미국이 주한미군 약 4,500명을 괌 등 인도태평양 내 다른 지역으로 재배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으나, 미국 국방부는 이를 하루 만에 다시 부인했다.
"중국, 서해 한국 배타적경제수역 안에 '항행금지구역' 설정"(종합)
뉴스위크 보도…한국 軍 "공해상 군사훈련 문제제기 어렵지만 예의주시" 고동욱 김철선 기자 = 서해 잠정조치수역(PMZ)에 구조물을 무단 설치한 중국이 이번에는 한국의 배타적경제수역(EEZ) 일부
n.news.naver.com
- 중국이 서해 잠정조치수역(PMZ)에 일방적으로 설치한 구조물 '선란2호' 사진이 공개됐으며, 이후 중국이 이 수역 내에서 한국의 배타적경제수역(EEZ) 일부까지 포함해 항행 금지 구역을 설정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 중국이 지정한 3개 항행 금지 구역 중 하나는 한국 EEZ에만, 또 다른 하나는 한중 EEZ에 걸쳐 있으며, 군사활동 목적으로 설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 해당 해역은 공해에 해당해 즉각적인 대응에는 한계가 있지만, 한국 정부는 중국의 활동을 예의주시하며 영향력 확대 의도에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지귀연 판사, 대법원에 '접대 의혹' 소명서…입증자료도 제출(종합)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 재판장인 서울중앙지법 지귀연(51·사법연수원 31기) 부장판사가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룸살롱 접대 의혹'과 관련해 대법원에 소명서를 제출했다. 23일 법조
n.news.naver.com
-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혐의 재판장인 지귀연 부장판사가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룸살롱 접대 의혹'과 관련해 대법원에 소명서와 입증 자료를 제출했다.
- 지 부장판사는 해당 모임이 친목 모임일 뿐 접대 의혹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으며, 민주당은 구체적 결제 내역 등은 밝히지 않은 상태다.
- 대법원 윤리감사관실은 현장 답사와 관련자 조사 등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향후 동석자 조사 등 후속 조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밀양 성폭행사건' 신상 공개 유튜버 '전투토끼' 징역 2년6개월
개인정보 넘긴 아내 징역 2년·집유 3년…"사적 제재는 법치 근간 위협" 약 20년 전 경남 밀양에서 발생한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 신상을 무단으로 공개한 유튜버 '전투토끼'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n.news.naver.com
- 유튜버 '전투토끼'와 그의 아내가 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자 신상을 무단 공개하고 개인정보를 불법 조회·제공한 혐의로 각각 실형과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 재판부는 법적 절차 없이 사적 제재를 가한 행위가 법치주의를 위협한다고 지적하며, 피해자 상당수가 사건과 무관함에도 신상 공개로 큰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 검찰은 각각 징역 5년과 3년을 구형했으나, 법원은 진상규명 미흡 등 참작 사유를 고려해 징역 2년 6개월(유튜버)과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아내)을 선고했다.
트럼프 정부, 하버드에 '외국학생 차단' 초강수…유학길 막히나
정부 요구 거부에 시범케이스로 대학길들이기?…타대학에도 적용 시사 외국인 유학생들 불안감 확산…"트럼프, 유학생 협박 수단 사용" 자금지원 중단 이어 재정부담 악화 우려…하버드, 법적
n.news.naver.com
-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하버드대의 반유대주의 근절 정책 미이행을 이유로 외국인 학생 등록을 금지하는 SEVP 인증을 취소해, 하버드 유학생들이 큰 충격에 빠졌다.
- 이번 조치로 하버드대는 외국인 신입생을 받을 수 없고, 기존 유학생도 편입 등 신분 유지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
- 하버드대는 정부의 조치가 불법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고, 트럼프 행정부는 다른 명문대에도 유사한 제재를 검토 중이다.
'미얀마 사기조직 납치' 20대 한국인 구출돼 귀국…보름 감금
"취업사기로 태국행·범죄 가담 강요…실적 부진하면 폭행당해" 강종훈 특파원 = 최근 동남아시아에서 온라인 범죄 조직에 의한 인신매매·납치 사건이 계속되는 가운데 미얀마 내 사기 조직에
n.news.naver.com
- 미얀마 내 중국계 온라인 사기 조직에 감금됐던 한국인 20대 남성이 태국·미얀마 당국과 한국 대사관의 공조로 구출돼 귀국했다.
- 해당 남성은 취업 사기를 당해 미얀마로 납치됐으며, 온라인 금융 사기 등에 동원되고 폭행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 미얀마-태국 국경 지역에서는 여전히 수만 명이 온라인 범죄 조직에 감금·동원되고 있어 국제 공조 단속이 이어지고 있다.
이재명 "노무현의 큰 꿈, 이제 감히 제가 그 여정 이으려 한다"
'盧서거 16주기' 페북글…"모두가 함께 잘사는 대동세상 만들겠다" "정의와 원칙을 고집했던 노무현의 길이 제 길…강물은 끝내 바다 이를 것"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노무현 전 대통
n.news.naver.com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에 "노무현의 꿈과 민주주의 여정을 이어가겠다"며 국민과 함께 희망의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이 후보는 노 전 대통령의 인권 변호사 시절 강연과 정치개혁이 자신의 인생과 정치에 큰 전환점이 됐다고 회상했다.
- 그는 "강물은 끝내 바다에 이른다"는 노 전 대통령의 말을 인용하며, 공정하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올해도 '최악 폭염' 오나…기상청 "올여름 평년보다 더울 듯"
6월 예년보다 더울 확률 40%, 낮을 확률 20%…7∼8월은 더울 확률 50% 비는 '6월에 많고 7∼8월은 평년 수준' 전망…태풍은 적게 올 듯 기상청이 올여름은 예년보다 더울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을 내놨
n.news.naver.com
- 기상청은 올여름(6~8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크고, 특히 7~8월에는 무더위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 6월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고, 7~8월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보이며, 한반도에 영향을 주는 태풍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가능성이 높다.
- 이러한 더위의 원인으로는 열대 서태평양과 인도양의 높은 해수면 온도, 유럽의 적은 눈 덮임 등 대기·해양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가정폭력 신고 현장서 경찰 3명에 칼부림…피의자는 자해(종합)
최재훈 심민규 기자 =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4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경찰관들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22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께 경기 파주시
n.news.naver.com
- 경기 파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3명이 40대 남성에게 흉기로 공격당해 1명은 중상, 2명은 경상을 입었다.
- 가해 남성은 범행 직후 자해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법대 교수 "대선 사전투표 막아달라" 가처분신청…헌재서 기각 (0) | 2025.05.22 |
---|---|
尹, '부정선거' 주장 영화관람…대선 앞 음모론 논란 부추기나 (0) | 2025.05.21 |
민주당 당사 인근서 흉기소지 남성 체포…가방에 칼·BB탄총 (0) | 2025.05.20 |
지귀연, '룸살롱 접대의혹' 부인…공개 사진엔 입장 안 밝혀 (0) | 2025.05.19 |
윤석열, 국민의힘 탈당…"백의종군할 것, 김문수에 힘 모아달라" (0) | 2025.05.17 |
대법 "지귀연 판사 의혹, 윤리감사관실서 사실관계 확인 중" (0) | 2025.05.16 |
중앙지법 "지귀연 부장판사 의혹제기 추상적…밝힐 입장 없다" (0) | 2025.05.15 |
손자 사망 급발진 소송 운전자 패소…법원 "페달 오조작 가능성" (0) | 2025.0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