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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하남리 산불 주민 133명 대피…군부대도 확산 예의주시
헬기 30대 투입 진화 중…산불 영향 구역 54㏊·진화율 20% 임보연 이재현 기자 = 26일 오후 1시 18분께 강원 인제 상남면 하남리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대응 2단계로 격상되자 인근 마을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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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주민 133명이 인근 기린체육관 등으로 긴급 대피했다. 산불은 오후에 시작되어 인근 마을에 위협이 되는 상황이다.
- 산불 진화를 위해 헬기 30대와 인력 298명이 투입되어 현재까지 54헥타르에 달하는 산림이 불에 탔으며, 진화율은 약 20%다. 야간에도 진화 작업을 계속할 계획이다.
- 산불 인근 도로에서는 차량 정체가 극심해 주민들과 긴급 차량 이동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당국은 교통 통제와 안전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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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도로 오수관 공사 현장서 매몰사고로 2명 사상(종합)
26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에서 도로 오수관 공사 중 흙더미가 무너져 내리며 근로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1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에 있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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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산동구 풍동 도로 공사 현장에서 버팀목 설치 작업 중 60대 남성 2명이 흙더미에 매몰됐다. 이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1명은 부상을 입었다.
- 소방당국이 신속하게 구조 작업을 벌여 의식이 있던 한 명은 병원으로 이송했고, 다른 한 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어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숨졌다.
- 경찰과 소방은 사고 현장 관계자들을 조사하며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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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 부모 살해 30대 긴급체포…범행 후 흉기 난동(종합2보)
복도로 나와 1명 흉기로 찔러…경찰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 임채두 나보배 기자 = 전북 익산의 한 아파트에서 부모를 살해하고 복도로 나와 흉기 난동을 벌인 30대가 경찰에 체포됐다. 익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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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대 A씨가 부모를 흉기로 살해한 뒤 복도에서 흉기를 휘둘러 B씨를 공격해 긴급체포됐다. 동생의 신고로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A씨를 검거했다.
- A씨는 부모를 여러 차례 찔렀고, 복도에서 B씨의 손목을 다치게 했다. B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A씨는 자신을 위협받았다고 주장했다.
- 경찰은 A씨가 심리적 불안 상태에서 범행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추가 수사와 신병 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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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G20 회의 등 참석 후 간담회…"미중 합의돼야 전 세계 편안해져" 韓경제 불확실성엔 "계엄 전으로 100% 회복 안돼…대선 후 안정되길" 박성민 특파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5일(현지시간) 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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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용 총재는 미중 간 관세 협상이 원활하지 않으면 상호관세 유예 연장에 따른 경제적 비용이 클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중국을 공급망에서 배제하기 어려운 현실을 강조했다.
- G20 회의에서 미국 관세 정책, 금융시장 변동성, 달러 강세 등 글로벌 불확실성이 주요 화제로 다뤄졌으며, 일본 등 각국 중앙은행의 경제 예측이 어려운 상황임이 지적되었다.
- 외국에서는 한국 기업의 민첩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나, 정치적 리스크 완화를 위해 6월 대선 이후 경제 안정화를 기대하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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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 초청 '0편'에 韓 영화계 위기감…"도전·혁신 사라져"
코로나19 이후 산업 침체…흥행 공식 맞춘 작품·감독에 투자 쏠려 "포스트 봉준호·박찬욱 안 보여…신인 창작자 지원 절실" 세계 최고 권위의 영화제인 칸국제영화제가 올해 한국 장편을 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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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8회 칸영화제 공식 부문에 한국 장편 영화가 한 편도 초청되지 않아 영화계에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제작 감소와 예술 영화에 대한 투자 부족이 주요 원인으로 뽑힌다.
- 투자배급사의 흥행 중심 작품 선호로 도전적이고 실험적인 영화 제작이 줄어들면서 30~40대 신인 감독들의 성장 기회가 크게 감소했다. 봉준호·박찬욱 감독 데뷔 시기와 비교해 현재는 재능 발굴 환경이 열악하다.
- 독립영화와 영화제 예산 삭감, 신인 창작자 투자 부족 문제가 심각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젊은 감독 및 시나리오 작가 발굴 프로그램 강화가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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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5천t급 신형 구축함 진수…김정은 "원양함대 건설"(종합2보)
최룡해 父 이름 따 '최현급' 명명…"전술탄도미사일 탑재, 내년초 인도" "다음 신호탄은 핵잠…전세계 수역서 선제·최후보복공격 능력 건설" '중간계선해역' 표현 첫 등장…NLL 부정하는 北의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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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5,000t급 신형 다목적 구축함 '최현호'를 남포조선소에서 진수했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딸 주애와 함께 참석했다. 이 함정은 대공, 대함, 대잠, 전술탄도미사일 등 다양한 무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 김정은은 원양작전함대 건설을 선언하며 해군 활동 범위를 영해를 넘어 전 세계로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 핵동력잠수함 건조사업도 추진하며 적의 침략을 선제적으로 견제할 능력을 강조했다.
- 김정은이 빨치산 창건 기념일에 딸을 대동한 것은 권력 계승 신호로 해석되며, 새로운 해상 경계 개념인 '중간계선해역'을 제시해 남북 해상 경계 논란을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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